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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자 명품가방 추천 (샤넬 디올 에르메스 펜디 델보브리앙)

My beloved bag

by J.World 2023. 3. 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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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자 명품가방 추천 (샤넬 디올 에르메스 펜디 델보브리앙)


해가 바뀌면서 2023년은 빅백이 다시 유행한다는 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점점 현재 시대는 레트로스러운 느낌을 토대로 빈티지한 감각을 추구하는 영향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키니진만 입었던 그 시절이 점점 사라지고, 와이드팬츠를 즐겨 입는 지금처럼 사람들은 가방 스타일이 달라지고 있었고, 세부적으로는 편하고 데일리스러운 느낌에 무게감은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가방들을 찾는 것 같았다.
나는 미니백 성애자라 보부상 st의 가방이 왜 예쁜지 이해할 수 없지만, 같은 30대로써 내가 만약 사용한다면 어떤 가방을 사용하게 될 것인지 생각하며 써보았다.




 

샤넬 22백

 
일단 샤넬 22백. 정말 잘 들고 다닐 수밖에 없는 느낌의 가방이다. 소재는 너무 가벼워서 좋고 강화 램스킨을 사용하여 이 전의 램스킨보다 튼튼하게 느껴지며, 심지어 디테일들은 딱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부자재들을 디자인하여 깨알같이 브랜드를 어필했고, 눈에 띄는 색상들을 사용하면서 관심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특별한 느낌이 있다.
뭔가.. 이 가방은 모든 여자라면 꼭 갖고 싶다는 느낌이 들게끔 만들었다랄까.
 
 
 
 
 

디올 북토트백


한 집 걸러 한집에는 꼭 하나씩 있을 수밖에 없다는 디올 북토트. 그 정도로 처음 출시되자마자 히트를 쳤던 아이템이자, 시즌마다 디자인도 바뀌어 나와서 지금은 셀 수 없을 정도로 종류가 많다.
최근에는 뉴스몰 사이즈가 론칭되어 또 이목을 끌었다.
이래서 디올은 개미지옥이라는 말이 있는 듯.
 
 
 
 
 

디올 레이디백

 
절대 편한 가방은 아니지만, 하나 사두면 정말 유용하게 쓰인다는 이 가방. 디올 레이디백.
마이크로 사이즈부터 라지 사이즈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다. 워낙 디올의 스테디 아이템이라서 레이디백을 활용한 디자인들이 꽤 많이 나왔다. 특히 레이디백 스몰 사이즈 경우엔, 스트랩에 이니셜 참을 달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템이다. 
일반 천연가죽, 매트가죽, 페이던트 등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사이즈들이 론칭되면서 시즌마다 디테일은 조금씩 바뀌고 있고, 이 레이디백의 까나쥬패턴으로 인해 파생된 가방들이 카로백과 디조이백, 디라이트백 등 이 있다.
 
 
 
 
 

에르메스 가든파티

 
워낙 엄마들의 기저귀 가방으로 정말 많이 사용한다던 에르메스 가든파티. 전체가 가죽인데도 불구하고, 가벼워서 그런지 사용하기가 너무 좋다고 한다.
사실 에르메스는 드러내는 로고 하나 없고, 화려한 장식 하나 없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느낌이 있다. 가방 쉐입 하나만 보고 에르메스라고 생각할 수 있게끔 만들어 버리는 당연함이랄까..
그 당연함이 광장한 특별함으로 다가오는 느낌..?
 
 
 
 
 
 

에르메스 에블린

 
30대 때는 보통 자신의 가정을 이미 꾸린 사람도 있을 거고, 안 꾸린 사람도 있겠지만 내 친구들만 해도 다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걸 보니, 절대 작은 가방은 쓸 수가 없겠더라 싶었다. 애가 있다면 그냥 둘러메는 걸 제일 좋아했고, 무엇보다 가방이 자신의 몸에서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착용감도 좋아야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했었다. 에블린이 안 그래 보이지만, 정말 편하다.
괜히 에르메스가 아닌 듯.
 
 
 
 
 

펜디 피카부

 
펜디의 스테디 아이템. 피카부는 종류가 많다. 하나의 디자인 가지고 가방의 느낌이 달라진다.
아이씨유 같은 경우엔 사이즈에 따라서 연령층이 나뉘며, 또한 색상의 호불호도 굉장히 갈리기 때문에 거의 구매하는 연령층들을 보면 젊은 층들은 없는 편이다. 하지만 펜디라는 브랜드는 찾는 사람들만 찾는 마니아 층이라, 충성고객들은 거의 확보되어 있는 셈. 나파가죽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하는 편이다. 




 

델보브리앙

 
고소영 가방이라고 불리는 이 가방. 정말 아는 사람들만 아는 브랜드였다. 한국에서도 갤러리아 백화점 딱 한 곳에만 입점되어 있고, 그 정도로 인지도는 별로 없던 가방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유명해진 편. 
샤넬과 견주어도 될 정도로 고가의 브랜드이며, 에르메스 버킨백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한 것처럼 이 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 또한 본 적이 없을 정도. 작은 사이즈보다는 큰 사이즈가 간지데쓰... 
 
 
 
큰 가방은 하나정도는 꼭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래야 어느 때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꼭 쓰게 되는 순간들이 오곤 한다. 위 글을 포스팅하면서 나도 큰 가방 하나 정도는 사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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