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을 지켜줄 발 편한 운동화 호카오네오네
나는 발이 되게 예민한 사람인지 잘 몰랐다. 신발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고, 워낙 불편한 신발들을 신었던 사람이기 때문에 "예쁘면 장땡이지"라는 1차원적인 생각만 하던 사람이었는데, 처음으로 일본여행을 다니면서 새삼 깨달았다.신발은 발 편하고 좋은 것을 신어야 하고, 그래야 그날 하루가 기분이 좋은 것이라는 것을. 그래서 알게 된 브랜드가 바로 호카오네오네.신발이라고 하면 안 사본 신발이 없는 지인에게 물어봤다. " 혹시 발 편한 신발 좀 추천해 줄 수 있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호카오네오네를 추천해 줬고, 가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아식스도 괜찮다고. 그렇게 만났던 신발이 바로 아식스 젤카야노 '문락' 모델이었다. 하지만 난 더 오래오래 걸을 수 있는 신발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그게 바로..
J. daily space
2024. 11. 13. 20:57